비안코네리

안녕하세요. F콸간지 입니다.

문서 작성을 하시다보면 찾고 싶은 단어나 문자를 Ctrl+F 키를 이용하여 많이 찾으실텐데요.

이번엔 엑셀에서의 '필터' 기능을 이용하여 표에서 편리하게 원하는 내용을 추출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그럼 위와 같은 표가 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물론 위처럼 간단한 표는 육안으로도 금방 구별이 가능해서 굳이 필터 기능을 사용할 필요가 없겠지만,

역시 사회생활, 학교생활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죠.

엄청난 양의 내용들로 가득찬 것들을 다루시는 직장인분들이나 학생분들이 많을거라 생각해요.

그때 정말 유용하게 사용되는 기능이랍니다.

위와 같이 표가 만들어져 있다면 먼저 표 안의 아무곳에나 셀을 지정합니다.(저는 '이름' 부분에 두었습니다.)

'필터' 기능은 엑셀 상단 메뉴 중 그림에서 ①번으로 표기해 놓은 '데이터' 부분에서 찾을 수 있는데

'데이터' 메뉴를 클릭하시면 ②번으로 표기해 놓은 '필터' 부분을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클릭클릭 해주세요.

'필터' 를 클릭하고 나면 위의 그림과 같이 표의 상단부분의 각 셀이 무언가 변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을 클릭해보면..

요렇게 지정할 수 있는 부분이 뜨는걸 확인하실 수 있을거에요.

위의 그림에선 네드베드, 델피에로 등등 제가 '이름' 부분에 써놓은 이름들이 나열된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위와 같이 '콸리아렐라' 부분만 체크하고 나머지 부분을 모두 체크해제 해보겠습니다.

어떤 결과물이 나올까요?

결과는 바로 위의 그림처럼 '콸리아렐라' 열 부분만 표시되고 나머지 부분은 사라진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 그럼 혹시나 나머지 부분들은 삭제가 된것인가? 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으실 수 있는데

왼편에 행의 숫자를 보시면 3행 다음에 바로 19행이 나타난 걸 볼 수 있으실 거에요.

이는 4행부터 18행까지는 '필터' 기능에 의해서 숨겨져 보이지 않게 된것을 뜻합니다.

즉, 삭제되는 것은 아니란 뜻이죠.

그럼 이번엔 살짝 바꿔서 다시 '이름' 부분은 '모두 선택' 에 두고

'선발' 부분과 '평점' 부분을 동시에 '필터' 기능으로 필터링 해보겠습니다.

그럼 먼저 '선발' 부분부터 'O'로 표시된 부분만 보이도록 설정해볼게요.

아 참고로 위의 빨간칸 안에 보시면 '(필드 값 없음)' 부분이 보이실텐데

저기에 해당하는 부분은 셀 안에 아무것도 써있지 않은 부분을 뜻합니다.

즉, 저 부분만 체크하고 나머지 부분을 체크해제 한다면 빈칸으로 이루어진 부분들만 화면에 나타나게 되겠죠?

안녕하세요. F콸간지 입니다.

엑셀을 하다보면 테두리선을 이용해서 표를 만드시는 경우가 빈번히 생기게 됩니다.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보면 상당히 많이 사용하게 되는 기능이죠.

그래서 오늘은 표만들기의 팁 하나를 알려드리려고 해요.

바로 위와 같은 표를 만들어 내는 것인데요.

위와 같은 표를 만들때 '한글' 에서는 '셀 나누기' 기능을 통해서 쉽게 나눌 수 있죠.

하지만 엑셀에는 따로 '셀 나누기' 기능이 없습니다.

저도 처음에 설마 병합이 있는데 나누기 기능이 없겠어? 하고 찾아봤지만 결국 없더라구요.

생각해보니 엑셀은 페이지 자체가 셀로 형성되어 움직이다 보니 만약 '셀 나누기' 기능이 있다면

나누고 싶은 셀만 나눠지는게 아니라 그 열 자체의 셀이 전부 나눠지게 되겠죠.

그렇다면 저 모양을 어떻게 만드느냐.

'셀 나누기' 기능이 없다고 알게 되었을때 이 방법을 바로 떠올리시는 분이 있으신 반면,

저처럼 한번에 생각이 안나시는 분들도 계실꺼에요.

그래서 간단하게 저런 모양의 표를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이는 '셀 병합' 기능을 이용해서 만드는거랍니다.

그림 보면서 설명드릴게요.

먼저 열로 셀 네 칸,  행으로 셀 두 칸을 지정을 하고 '셀 서식'을 통해서 표의 테두리 선부터 만듭니다.

'셀 서식'은 셀을 드래그한뒤 마우스 오른쪽을 클릭하셔서 '셀 서식' 부분을 클릭하시면 되구요.

'한글' 이었다면 열 부분인 가로 부분에 두칸만 만들고 '셀 나누기' 기능으로 한칸을 반으로 나눴겠죠.

하지만 '셀 나누기' 기능이 없는 엑셀에서는 역으로 칸을 더 만들게 됩니다.

더 만들어낸 칸을 '병합'함으로써 모양을 만들어내는 것이죠.

위의 그림처럼 두 셀을 드래그해서 지정하신다음 상단에 '병합하고 가운데 맞춤'을 클릭합니다.

'셀 서식'에 들어가서 '맞춤' 탭에 있는 '셀 병합'을 체크하는 것과 같은 기능이구요.

'병합하고 가운데 맞춤'은 병합 후 글자가 가운데 정렬이 되는 기능까지 포함된거랍니다.

그 다음은 위 그림처럼 왼쪽하단 두 셀을 똑같이 병합해줍니다.

마찬가지로 이번엔 오른쪽하단 두칸을 병합하게 되면

위에서 만들려 했던 모양이 나왔습니다. 쉽죠?

저렇게 만든 후 셀의 너비나 높이의 값을 조절하면서 표의 모양을 조금씩 바꿔줄 수 있구요.

만약 미리 만들어 놓은 표에 내용까지 들어가 있는 표를 나눠야하는 경우라고 하신다면

나눠야할 부분에 '셀 삽입' 기능을 통해서 셀을 삽입한 후,

해당되는 부분엔 테두리선을, 해당되지 않는 부분은 병합을 해주시면 나눈 효과를 보실 수 있으실 거에요.

엑셀의 '텍스트 나누기'를 찾아 오신분이라면 죄송하지만 이것과 완전 다른 기능이구요.

'텍스트 나누기'는 다음에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엑셀] 셀 병합으로 '한글'의 셀 나누기 효과내기

안녕하세요. F콸간지 입니다.

오늘은 '틀 고정'에 대해서 포스팅하려 합니다.

'틀 고정'이란 지정한 행이나 열을 고정시켜서 스크롤을 움직였을때,

고정된 행의 우측부분 또는 열의 아랫부분만 움직이게 하는건데요.

제가 영업업무를 하던 당시 엑셀 서류에서 자주 볼 수 있던 기능이네요.

말로는 조금 어려울 수 있으니 그림 보면서 설명해드릴게요.

위 사진을 보시면 '틀 고정' 기능은 엑셀의 상단 메뉴중 ①번으로 표기해 놓은 '보기'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보기' 메뉴에서 ②번 '틀 고정'이라는 부분을 누르시고,

③번의 '틀 고정'이라는 부분을 누르시면 '틀 고정' 기능이 적용되는겁니다.

그럼 직접 기능을 적용해볼게요.

위의 사진처럼 행의 2번째인 2행을 기준으로 고정시켜 보겠습니다.

이말인즉슨 이름, 등번호, 포지션 등이 써있는 행을 스크롤을 움직여도 움직여지지 않게 고정시킨다는 뜻입니다.

아 혹시 모르시는 분들이 있으실수도 있을텐데 행렬에서 행이 가로, 열이 세로를 뜻합니다.

이렇게 고정시키게 되면 2행부터 맨윗행까지, 즉 2행부터 1행까지는 고정이 되는거죠.

다시말해 스크롤을 움직였을때 1~2행은 그대로있고 3행부터만 움직인다는 뜻입니다.

위의 번호순으로 먼저 고정할 행을 지정합니다.

앞에서 분명 2행을 고정시킨다고 했는데 왜 3행을 눌렀지 라고 생각하실수 있을거에요.

요 '틀 고정' 기능을 적용할땐 셀기준이 아니라 셀의 윗줄 기준이거든요.

다시말해서 3행을 지정하고 고정하게 되면 3행의 윗줄이 고정이 되는겁니다.

3행을 지정한 상태에서 '틀 고정' 기능을 적용했을때의 결과입니다.

그림을 보시면 3행의 윗줄로 검은선이 나타난걸 확인할 수 있죠.

이는 저 선을 기준으로 위는 고정이 적용됐다는 뜻입니다.

그럼 스크롤을 움직였을때를 확인해볼까요.

스크롤을 아래로 내려 9행까지 옮겼더니 1~2행은 고정이 되어서 움직이지 않고

3~8행까지는 이동이 되어 9행이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절대 3~8행이 지워진게 아닙니다. 스크롤이 내려가면서 위로 넘어가 있는 상태인거죠.

쉽게 말해서 인터넷을 할때 스크롤을 아래로 내리면 위쪽이 안보이는것과 같은 상태인 것입니다.

스크롤을 올리면 다시 나타난다는 뜻이죠.

엑셀을 켜고 직접 따라하시면 바로 이해가 가실거에요.

혹시 행이 아닌 열을 고정시키고 싶으시다 하시면 이와 똑같이 하시면됩니다.

단, 열은 지정한 열의 왼쪽줄이 기준이 되게 됩니다.

다시말해 만약 B열을 지정하고 '틀 고정'을 적용한다면 A열은 고정되어 움직이지 않고 B열부터 움직이게 되는거죠.

지금까지 행과 열을 따로 고정시켰다면 이번엔 행렬을 같이 고정하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위의 그림처럼 이름, 등번호 등이 써있는 2행과 부폰, 키엘리니 등이 써있는 B열을 고정시켜보겠습니다.

이는 행과 열을 지정하는 것이 아닌 셀을 지정해서 하는건데요.

간단합니다. 위의 그림처럼 C3셀을 지정하고 '틀 고정'을 적용해주면 끝입니다.

왜 C3이지 라고 생각하실수 있으실텐데 이유는 앞서 행과 열을 고정할때와 같습니다.

행은 윗줄, 열은 왼쪽줄 기준으로 C3셀의 윗줄과 왼쪽줄이 행과 열의 기준선이 되는것이죠.

C3셀에 두고 '틀 고정'을 적용시켜 주시면 위와 같이 또 검은선이 나타나는걸 확인하실 수 있어요.

1~2행과 A~B열까지는 스크롤을 움직여도 고정되어 움직이지 않는다는 뜻이죠.

스크롤을 아래로 내리고 오른쪽으로도 움직였을때의 결과입니다.

1~2행, A~B열은 고정되어 움직이지 않았고 3~8행, C~D열만 또 보이지 않게 되었죠.

이것도 앞서 한것과 마찬가지로 스크롤을 움직여서 안보일뿐이지 위로 올리고 왼쪽으로 움직이면 다시 보이게 됩니다.

이해가 되셨나요?

'틀 고정'을 적용시켰으면 취소하는 법도 알아야겠죠?

이건 정말 쉽습니다. 그냥 '틀 고정' 메뉴를 다시 누르게 되면 본래 '틀 고정'이라고 되있던 부분이

'틀 고정 취소'라고 돼있는걸 확인하실 수 있을거에요.

요걸 누르면 간단하게 적용 시켰던 부분이 해제가 되는거죠.

그림과 글로만 설명을 드려 조금 헷갈리실수 있겠지만 엑셀을 켜고 직접 해보시면 금방 이해가 되실거에요.

쉽고 유용한 기능인만큼 모두 잘 활용하셨으면 좋겠네요!

[엑셀] 틀 고정(셀 고정) 하기

안녕하세요. F콸간지 입니다.

엑셀을 하다보면 위의 사진과 같이 '최근 문서'가 자동으로 저장이 되어 표시가 되어지는걸 볼 수 있는데요.

성격이나 상황에 따라 그냥 놔둘수도 있고 혹은 안보이게 지우고 싶은 경우가 생길 수 있겠죠?

오늘은 바로 저 '최근 문서'의 목록을 안보이게 지우거나,

혹은 보여지는 개수를 지정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합니다.

팔로팔로 팔로미

지난번 포스팅과 마찬가지로 가장먼저 왼쪽상단의 동그란 버튼을 클릭합니다.

그 다음 하단에 위치한 'Excel 옵션' 을 마찬가지로 클릭하구요.

그럼 위와 같은 창이 뜨게 되는데요.

지난번엔 '언어 교정' 메뉴를 사용했지만 이번엔 '고급' 이라는 부분을 사용하겠습니다.

'고급' 부분을 클릭하게 되면 오른편에 새로운 내용들이 뜨게 되는데

마우스 스크롤을 좀만 내리시다 보면 '표시' 라는 부분을 찾을 수 있어요.

'표시' 라는 메뉴에서 바로 아랫부분을 보시면 '표시할 최근 문서 수' 라는 부분이 보이게 됩니다.

그리고 숫자 '5' 가 적혀있는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최근 문서가 다섯개까지 표시가 된다' 는 걸 뜻하게 되는거구요.

예를들어 현재까지 서로다른 문서를 10개 정도 열었다고 가정했을때

그중 가장 최근의 다섯개의 문서만 표시가 된다는 뜻이랍니다.

그럼 위와 같이 숫자 '5' 부분을 '0' 으로 수정하고 확인을 눌러보겠습니다.

그럼 결과는 어떻게 될까요?

네. '최근 문서' 의 내용은 하나도 보이지 않게 됩니다.

보이지 않게 됨과 동시에 현재까지의 최근 문서는 전부 삭제가 된거구요.

만약 '표시할 최근 문서 수' 를 '0' 이 아닌 '1' 로 수정했다면

위의 사진에선 'sumifs' 라는 가장 최근의 문서만 표시가 되었을겁니다.

어렵지 않죠?

이런식으로 '표시할 최근 문서 수' 를 사용자분들의 편의에 맞춰 조절하여서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